한화 이글스가 투수 장민재, 장시환 등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날 한화가 재계약하지 않기로 한 선수는 장민재, 장시환, 윤대경, 이충호(이상 투수), 김인환, 조한민(이상 내야수) 등 6명입니다.
2010년 한화에 입단한 장민재는 1군에서 313경기에 나와 35승 54패 4홀드, 평균 자책점 5.11을 기록한 베테랑 투수입니다. 올해는 1군에서 한 경기도 뛰지 못했습니다.
2007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데뷔한 장시환은 kt wiz와 롯데 자이언츠를 거쳐 2020년부터 한화에서 뛰었으며 1군 통산 416경기에 등판, 29승 74패 34세이브 35홀드, 평균 자책점 5.31의 성적을 냈습니다.
윤대경도 2020년부터 한화에서만 뛰어 1군 177경기 등판, 16승 15패 16홀드, 평균 자책점 4.44를 기록했습니다.
김인환은 2018년 한화에서 데뷔, 1군 308경기에 나와 타율 0.236, 홈런 25개, 108타점의 성적을 냈습니다. 올해는 10경기 타율 8푼(25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2득점 OPS .315으로 부진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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