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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공립미술관..."지원 절실"

기사입력
2021-01-19 오전 10:59
최종수정
2021-01-19 오전 10:59
조회수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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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설명
올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립미술관의 운영 현황을 평가하고

있는데요,



전북에서는 3곳 가운데 2곳이 점수 미달로

평가 인증을 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운영 내실화를 위한 지자체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015년 400억 원을 들여 만든

익산 예술의전당 미술관입니다.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취지가 무색하게 전시 기획과

미술품 관리를 담당하는

전문 학예사는 단 1명뿐.



소장 미술품과 예산도 부족해

보조금 없이는 전시 열기도 빠듯합니다.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 관계자(음성변조)]

이것저것 교육 예산까지 합치면 7, 8천(만 원) 정도. 기본적으로 (전시) 기획하거나 하려면 최소한 3천에서 5천(만 원) 정도 들어가는데...



조선후기 진경산수화의 대가로 꼽히는

최북의 이름을 딴 무주의 공립미술관.



문을 연 지 9년 가까지 지났지만

소장한 진품은 5점 뿐입니다.



학예사 역시 1명밖에 없어 제대로된

운영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최북미술관 관계자(음성변조)]

(1명이) 전시는 전시대로 계속해야 되고 1년 동안 계속 바꿔야 되고, 교육 프로그램도 계속해야 되고.



[트랜스 수퍼 IN]

문화체육관광부가 등록한 지 3년이 지난

공립미술관의 운영 실태를 올해 처음으로

평가했는데,



전북에서는 3곳 가운데 2곳이

평가 인증을 받기 위한 기준 점수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미술관들은 인증 기준에 맞추고 싶어도

예산이 부족해 어쩔 수 없다고 말합니다.



[공립미술관 관계자(음성변조)]

지역 미술사에 중요한 작품들을 찾아서 구입을 해서 보존하고 연구를 하라는 건데, 그걸 하려면 돈이 필요하고 또 사람, 인력도 (부족하고...)



공립미술관이 단순히

지자체의 치적사업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전문 연구 인력과 예산을 늘리는

내실화가 시급해 보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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