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 ‘행복한 책읽기’에 출연한 박현정 뉴욕스마일치과 대표원장은 ‘트렌드 코리아 2025’를 소개하며 2025년의 변화 흐름과 개인의 성장을 위한 키워드를 짚었습니다.
박 원장은 매년 연말이면 서점을 찾아 트렌드 분석서를 읽는 습관이 있다며, “변화가 빠른 시대에 젊은 환자들과 공감하려면 트렌드를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종이책에 떠오르는 생각을 바로 적을 수 있어 더 깊게 읽게 된다”며 책과의 인연을 소개했습니다.
박 원장은 10대 키워드 중 ‘원 포인트 업(One Point Up)’을 가장 인상 깊은 개념으로 꼽았습니다.
“오늘은 5분만 뛰어도 내일 10분, 한 달 뒤엔 20분을 뛸 수 있다”며 “어제보다 조금 나은 오늘을 만드는 작은 노력의 축적이 결국 해피엔딩을 만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다른 핵심 키워드인 ‘아보하(아주 보통의 하루)’를 언급하며 “치열한 현실 속에서도 무사히 집에 돌아와 문을 열고 쉴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성공한 하루”라며 “평범함이야말로 가장 큰 행복”이라고 전했습니다.
박 원장은 책 속 문장을 소개하며 “비교를 멈추고 작은 일상에 집중해야 한다”는 대목에서 깊은 위로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스마트폰 속 타인의 과장된 삶에 스스로를 비루하게 느끼지만, 사실 우리의 작은 성취와 일상이 가장 큰 힘”이라며 시청자들에게도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임혜림 진행자는 방송 말미에 “0.1의 작은 변화도 365일 쌓이면 큰 힘이 된다”며 “지금 실천할 수 있는 한 가지를 오늘 바로 시작해 보길 바란다”고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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