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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경선주자들 전북 공약은?

기사입력
2021-08-19 오후 9:30
최종수정
2021-08-19 오후 9:30
조회수
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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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 경선을 앞두고
후보들이 잇따라 전북을 찾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민심을 얻기 위해
저마다 지역 공약도 제시하고 있는데요

본격적인 경선을 보름 앞두고,
후보별 전북 관련 공약을 살펴봤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민주당 경선 본선에 오른 후보는 모두 6명.

이 가운데
지금까지 전북을 다녀간 후보는 4명입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경기 북부에 대한 지원 사례를 이야기하며
균형발전의 적임자라고 자처했습니다.

전북이 수소나 탄소 같은
미래산업의 방향을 잘 잡았다며
국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재 명 경기지사 (기호1번) :
이런 신산업을 중심으로 전북 경제가 다시
재도약하는 그런 시대가 왔으면 좋겠고,
그렇게 할 수 있도록 국가 단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세균 전 총리는 충청권 메가시티에
전북과 강원을 양날개로 달아 신수도권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탄소중립과 에코관광을 육성하고
전북을 그린 뉴딜 1번지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담았습니다.

[정세균 전 총리 (기호 3번) :
호남.충청.강원의 고속철 연결로 생성될
X자형 고속철도망은, 이후 한반도를 넘어
아시아.유럽대륙으로 진출하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새만금에 국제 창업특구와 국제의료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이같은 아이디어들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SOC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낙 연 전 대표 (기호 4번) :
항만이나 공항도 더 빨리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그런 것을 위해서라도 철도와 도로를 비롯한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겠다...]

박용진 의원은
1천 5백조 규모의 국부펀드를 조성해서
국민자산 5억 성공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또 이 운용본부를 끌어와
전주를 세계적인 금용도시로 만들겠다는
겁니다.

[박 용 진 의원 (기호 5번)
세계 최고의 금융도시가 될 겁니다.
1천 5백조의 국부펀드는 세계에 없습니다.
저는 그 국부펀드에게 ‘나에게도 좀 투자해주소’하고 세계에서 서로 우리 전주를 찾을 거라고 보고요.

민주당의 대선주자 경선은
다음 달 4일 대전충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가고, 전북은 9월 26일
예정돼 있습니다.

JTV뉴스 이승환입니다.(JTV 전주방송)(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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