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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관람에서 치료와 보호로..동물원의 변신

기사입력
2021-08-21 오후 9:07
최종수정
2021-08-21 오후 9:07
조회수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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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물원은 색다른 볼거리이긴 하지만 과연 바람직한 시설인가 늘 논란이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시도들도 있는데요,
청주동물원은 동물 관람에 더해 야생 동물 치료와 재활 훈련도 함께 하고 있다고 합니다.
민방 네트워크, CJB청주방송 안정은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입니다.

지난 석달 간 교통사고로 다리와 날개가 골절된 개체가 충북야생동물센터에 연이어 이송됐습니다.

이곳에서 치료를 받은 수리부엉이는 비행훈련장에서 재활훈련이 한창입니다.

[인터뷰]
"수리부엉이 이소 시기인 10월 쯤부터 준비를 해서 빠르면 9월 중순에서 말, 늦으면 10월 중순까지 방생을 다 할 계획이고요..."

천연기념물 동물이 조난당하거나 구조되는 건수가 매년 늘고 있습니다.

/충북야생동물센터가 구조한 천연기념물 개체는 3년 새 150여 마리에서 2백 마리 넘게 증가했습니다./

문제는 센터 내 수용 가능한 개체수에 한계가 있다보니 보호 공간과 인력이 부족하다는 겁니다.

이런 이유로 청주동물원에 천연기념물 동물치료소가 새로 설치됐습니다.

치료뿐 아니라 재활 후 방사하는 역할까지 맡았습니다.

자연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동물들은 동물원에서 지속 관리하며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입니다.

청주동물원의 기능 전환인 셈입니다.

[인터뷰]
"(동물원이) 몇 년 전부터는 야생의 동물을 보존하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거든요. 그래서 야생의 동물들을 보존하고 또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게끔..."

동물의 전시와 관람에 집중했던 청주동물원이 생물자원을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순환체계를 갖추면서, 공생의 진정한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CJB안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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