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30대 교사가 학생을 폭행해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아산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오후 아산시 둔포면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30대 교사 A씨가 훈육 과정에서 B군(17)의 머리 등을 4~5 차례 때린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경찰에서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B군을 지도하던 중 태도가 좋지 않아 화가 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를 마치고 다음 주 중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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