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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 사격장 갈등..권익위, 해법 찾을까?

기사입력
2021-02-23 오전 10:23
최종수정
2021-02-23 오전 10:23
조회수
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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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 사격장 갈등..권익위, 해법 찾을까?
주민들과 국방부가 첨예하게 맞서고 있는 포항 수성 사격장 문제와 관련해 국민권익위원회가 해법 찾기에 나섰습니다.

권익위는 수성 사격장에서 본격적인 현장 조사를 시작했는데 이번 사태를 수습할 조정안을 내놓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박영훈 기자입니다.

국민권익위원회 현장 조사단이 포항 수성 사격장을 찾았습니다.

조사단은 1차 현장 조사에서 사격장의 전반적인 현황을 파악하고 난청 등 주민 건강권 침해와 주택 균열, 가축 피해 등의 상황을 살폈습니다.

권익위 조사의 핵심은 사격장으로 인한 주민 피해와 미군 아파치 헬기 훈련이 수성 사격장에 도입된 과정을 살피는 겁니다.

"국민 권익 위주입니다.

(권익위는) 국민을 위해서 있는(존재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국민의 입장 측면에서 피해 조사 등을 해보고 조정안을 (마련할 예정)" 미군 아파치 헬기 훈련으로 촉발된 수성 사격장 갈등은 이달 초 국방부가 주민 협의 없이 훈련을 강행하면서 물리적인 충돌 사태까지 빚어졌습니다.

다행히 국민권익위가 주민들의 민원을 수용해 조정 절차에 들어갔고 국방부도 조정 기간 동안 훈련중단을 결정했습니다.

권익위는 현장조사 등을 거쳐 조정안을 마련하고 주민들과 국방부 조정안에 동의하면 법적인 효력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미군 헬기 훈련에 대한 주민들의 거부감이 여전하고 국방부와 불신이 깊어진 상황이어서 양쪽이 수긍할 수 있는 조정안 마련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아파치 헬기 사격만은 철회해달라 이 부분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수성 사격장을 폐쇄해야 한다.

" 국민권익위는 앞으로 지속적적으로 현장 조사와 주민 의견을 듣겠다며 조정안 마련까지는 최소 60일 이상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TBC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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