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마련한 2025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인하대 Doc King 팀이 대상인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차지했습니다.
올해 대회는 부유식 해상풍력 플랫폼의 예인·운송·설치 과정에서 안전성과 효율을 높이기 위한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대상을 받은 Doc King 팀은 예인선 하부에 안티롤링 탱크 개념을 적용해 플랫폼 설치 과정에서 선박의 횡동요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방안을 제시해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에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해군사관학교 Hybrilink 팀과 국립목포해양대학교 EPL 팀이 각각 금상인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장상과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상을 받았습니다.
이 밖에 은상, 동상, 우수상, 장려상, 특별 아이디어상이 수여됐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3개 대학 20개 팀이 참여했고, 15개 팀이 본선에 올라 부산에 있는 KRISO 심해공학연구센터에서 지난 20일 발표평가에 이어 21일 실물 축척 모형을 활용한 해상 환경 테스트를 수행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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