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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당장학재단, KAIST에 5억원 기부…인공위성연구소 개선 추진

기사입력
2025-11-21 오전 11:28
최종수정
2025-11-21 오전 11:28
조회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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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는 임당장학문화재단이 기부한 5억원으로 본원 내 인공위성연구소 '정몽헌우리별연구동'의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합니다.

임당장학문화재단은 2005년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의 모친인 김문희 이사장이 설립한 비영리 장학재단입니다.

KAIST 대전 본원의 정몽헌우리별연구동은 현 회장의 남편인 고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의 기부로 설립돼 2008년 정몽헌 회장 5주기를 맞아 현재 이름으로 명명됐습니다.

KAIST는 이번 기부금을 활용해 연구동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결되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연구 장비의 운반 효율을 높이고 방문객과 연구원에게 이동 편리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홍보관도 최신 디지털 전시기법을 적용해 KAIST의 우주 연구 성과와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합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이번 환경 개선 사업이 고인의 뜻을 이어받아 한국 우주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더 많은 젊은 인재들이 꿈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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