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오늘(19)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에 공동 주관으로 참여해 특구기업 39곳과 함께 청년 채용 지원에 나섰습니다.
고용노동부와 대전시, KB국민은행이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198개 기업과 약 1만 명의 구직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습니다.
참여 기업에는 정규직 채용 시 1인당 최대 100만 원의 채용 지원금이 제공됩니다.
특구재단은 대덕특구 내 국가전략기술 기반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해 글로벌 바이오기업인 머크를 비롯해 펩트론, 아이쓰리시스템,와이바이로직스, 나르마 등 39개 특구기업이 박람회에 참가했습니다.
이들 기업은 연구·엔지니어링·품질관리·경영지원 등 다양한 직군의 인재를 모집했습니다.
현장에는 유니콘기업존과 청년 강소기업관 등이 운영돼 청년 구직자와 특구기업 간 맞춤형 채용 상담이 이어졌고, 특구 입주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견학 프로그램도 제공됐습니다.
특구재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확인된 특구기업의 채용 수요를 기반으로, 기업 홍보와 채용 정보 제공 등 청년 인재 매칭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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