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전임상시험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의 K-AI 신약개발 전임상·임상 모델개발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K-AI 사업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신약개발 임상시험 설계·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임상-임상 데이터 연계를 통해 임상 진입을 가속화하는 대형 국가 R&D 프로젝트입니다.
사업기간은 2029년까지이며 정부출연금 약 371억 원이 투입됩니다.
이 사업은 사업을 총괄하는 1주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2주관 서울대학교병원, 3주관 삼성서울병원, 4주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4개 기관이 참여합니다.
생명연 국가전임상시험지원센터는 4주관 기관으로 참여해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AI 기반 약물 평가 플랫폼 구축을 주도합니다.
센터 연구책임자인 정현철 박사는 "AI 플랫폼을 통해 전임상과 임상 데이터를 연결해 약물 반응 예측의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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