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tjb

한화, LG 에 4-7 역전패, 한국시리즈 1승 3패로 내몰려

기사입력
2025-10-30 오후 11:17
최종수정
2025-10-30 오후 11:17
조회수
38
  • 폰트 확대
  • 폰트 축소
  • 기사 내용 프린트
  • 기사 공유하기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LG 트윈스에게 9회초 6점을 내주면서 역전패하면서 한국시리즈 전적 1승 3패로 내몰렸습니다.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한화는 선발투수 와이스가 8회초까지 호투하며 4-1로 앞서갔지만 9회초 LG에게 대거 6점을 실점하면서 4-7로 역전패 했습니다.

양팀은 와이스와 치리노스의 호투에 눌려, 3회까지 0-0 의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다 4회말
한화가 먼저 선취점을 만들었습니다.

노시환이 2루타를 치고 나간뒤 황영묵의 보내기번트로 3루까지 진출한 뒤 하주석의 내야땅볼때 득점하면서 1-0으로 앞서갔습니다.

또 7회말 LG의 실책으로 만든 2사 2,3루에서 문현빈이 적시 2타점 적시타를 터트리면서 3-0으로 달아났습니다

한화는 8회초 LG에게 1점을 내줬지만 곧바로 8회말 공격에서 1점을 더 보태면서 4-1 석점차를 유지한채로 9회초에 들어갔지만 LG의 마지막 공격을 막아내지 못했습니다.

9회초 한화 투수 김서현이 오지환에게 볼넷을 내주고 박동원에게 투런 홈런을 맞으면서 4-3까지 추격을 허용했고, 한화의 바뀐 투수 박상원마저 LG 김현수에게 역전타를 맞으며 7-4로 역전패하며 4차전 경기는 마무리 됐습니다

LG 김현수는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하며 4차전 경기 최우수선수가 됐습니다.

한화의 와이스는 7과⅔이닝을 안타 4개와 삼진 7개를 잡아내며 1실점 호투했지만 팀이 역전패하는 바람에 웃지 못했습니다.

또 팀이 3-1로 앞선 8회 한화 세 번째 투수로 나온 김서현은 ⅔이닝 홈런 1개와 사사구 2개로 3실점하면서 팀 승리를 지켜내지 못했습니다.

결국 LG는 남은 5차전∼7차전 가운데 한 번만 더 이기면 2023년 이후 2년 만에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를 석권하는 통합 우승을 달성하게 됩니다.

한화와 LG, 두 팀의 한국시리즈 5차전은 31일 오후 6시 30분 대전에서 펼쳐집니다.

1982년 출범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지난해까지 3승 1패로 우위를 점한 팀은 19번 가운데 18번 우승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 0

  • 0

댓글 (0)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 0 / 300

  • 취소 댓글등록
    • 최신순
    • 공감순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고팝업 닫기

    신고사유

    • 취소

    행사/축제

    이벤트 페이지 이동

    서울특별시

    날씨
    2021.01.11 (월) -14.5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언론사 바로가기

    언론사별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