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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IAEA 국제공동회의 대전 개최…원자력 기술 활용방안 논의

기사입력
2025-10-20 오전 11:32
최종수정
2025-10-20 오전 11:32
조회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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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주관한 한-IAEA 다자간 방사선 기술 국제공동회의가 오늘(20)부터 나흘간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원자력 기술'이라는 주제로 대전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회의에는 IAEA 나잣 목타르 사무차장을 비롯해, 세계보건기구(WHO), 유엔환경계획(UNEP) 등 주요 국제기구 관계자와 35개국 15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했습니다.

나잣 목타르 사무차장은 개회식에서 "원자력 기술은 인류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는 실질적 도구"라며 "한국이 글로벌 협력의 핵심 파트너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원자력연구원 주한규 원장은 "초국경적 위협 대응을 위해 IAEA의 감염병 대응 프로그램 ZODIAC과 플라스틱 오염 저감 프로그램 NUTEC Plastics를 통해 한국의 기술력을 적극 공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회의 기간에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원자력 응용기술과 역할을 주제로 감염병 대응과 환경 보호를 위한 방사선 기술 활용 방안이 집중 논의되며, 참가자들은 첨단방사선연구소 등 국내 연구시설을 방문해 한국의 기술 수준을 직접 확인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는 2021년부터 IAEA의 주요 국제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류 공동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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