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재난·전쟁에서도 사람들이 아무런 대가 없이 서로를 돕는 이유를 신경과학·심리학·사회학적 관점에서 분석했습니다.
저널리스트 니콜 칼리스의 '다정한 세계를 위한 공부' 오늘의 책입니다.
팬데믹, 자연재해 등 위기 상황에서 대가 없이 남을 돕는 이유는 뭘까요?
미국 보건의료 기자협회상 수상자이자 과학과 건강을 다루는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10년간 연구하고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 질문에 답합니다.
신경과학·심리학·사회학적 관점에서 다양하게 분석해 근거를 대는데요.
재난영화 속 이기적 인간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을 거라고 이야기하며, 이기적인 세상에서 행복한 이타주의자로 사는 법을 흥미롭게 펼쳐보입니다.
이타주의적 마음과 행동이 내 인생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결국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어야 따뜻한 사회가 만들어진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오늘의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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