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밀리언셀러 '불편한 편의점'으로 유명한 김호연 작가의 세 번째 장편 '고스트 라이터즈'가 새 옷을 입었습니다.
'고스트라이터즈' 오늘의 책입니다.
웹소설계의 대부 이카로스 밑에서 그의 대필 작가로 연명하는 '김시영'
'시영'은 어느 날 추락한 여배우 '차유나'로부터 소설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멋지게 설계해주면 큰 사례를 하겠다는 황당한 제안을 받게 되는데요.
귀를 의심하게 만드는 이 제안을 계기로, '시영'은 자신에게 타인의 운명을 조종할 수 있는 글쓰기 능력이 있음을 깨닫고 묘한 흥분에 휩싸입니다.
소설은 타인의 운명을 설계하는 고스트 라이터들의 숨 막히는 이야기 전쟁을 흥미진진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불편한 편의점'시리즈로 전 세계 25개국에서 콘텐츠 한류 붐을 주도한 김호연 작가의 생동감 넘치는 묘사와 구성으로 영화적 판타지를 실현합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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