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서울의 랜드마크인 남산타워를 핑크빛으로 물들였습니다.
5일 음반사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비버는 전날 남산 YTN서울타워를 자기 새 앨범 '스웨그 2'(SWAG II)를 상징하는 분홍색 조명으로 밝혔습니다.
이날 공식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 앨범 '스웨그 2'는 비버가 지난 7월 발매한 앨범 '스웨그'의 후속작입니다.
전작 '스웨그'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2위를 기록했으며, 수록곡 '데이지스'(DAISIES)는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2위에 올랐습니다.
비버는 앨범 발매에 맞춰 서울과 뉴욕, 런던, 파리, 시드니 등지에서 도시의 랜드마크를 분홍빛으로 동시에 밝히는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비버는 분홍색 조명이 밝혀진 남산타워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내한공연을 개최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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