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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 2020 / LTE

기사입력
2020-12-31 오후 11:30
최종수정
2020-12-31 오후 11:30
조회수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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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 2020 / LTE
2020년도 이제 불과 3시간여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예년과 달리 새해를 맞기 위한 발걸음도, 또 설레는 시민들의 모습도 올해 거리에선 찾아보기 어려운데요. 청주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 나가있는 취재기자를 불러보겠습니다. 진기훈 기자. 그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저는 지금 청주 가경동 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 조성된 소망터널에 나와있습니다. 지금이 저녁 8시 30분을 지나고 있는데 예년 같으면 이곳 터미널 인근은 사람들로 붐볐겠지만,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다소 한산한 모습입니다. 이곳 소망터널엔 버스 타러 가기 전에 새해 소망을 적어 달아놓으려는 시민들 모습 보실 수 있는데요. 가족들 건강하고 일 잘 풀렸으면 좋겠다, 수능 대박났으면 좋겠다는 희망부터 연애 사업 잘 풀리길, 돈 좀 잘 벌었으면 좋겠다는 기대까지 시민들의 새해 소망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가장 많이 보이는 소망은 코로나 사태가 끝나서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입니다. 그럼 시민 한 분 만나서 잠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1. 올해 어떤 한 해 보내셨는지요? Q2. 방금 새해 소망 적어보셨는데, 어떤 건지 설명 좀 해주시죠. 네. 이제 2020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다가오는 2021년은 신축년 흰 소의 해로, 상서로운 기운이 불끈 일어나는 해라는 의미를 가진다고 합니다. 이런 좋은 의미를 듬뿍 받고, 또 힘든 일들을 묵묵히 이겨내는 우직한 소의 모습처럼 2021년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 모두 평범하고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한 해가 되길 바라봅니다. 지금까지 청주고속버스터미널 인근 소망터널에서 CJB뉴스 진기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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