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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꿈' 꾸는 한화 이글스, 플로리얼 대체 외국인 선수 물색 중

기사입력
2025-06-14 오후 11:08
최종수정
2025-06-14 오후 11:0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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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에 맞는 플로리얼 선수)


프로야구 정규시즌 2위를 달리고 있는 한화 이글스가 모처럼 온 기회에 우승이라는 큰 꿈을 이루기 위해 본격적인 전력 보충에 나섰습니다.


리그 최고라는 선발진에 무색하게 하위권에 처져있는 타선을 강화하기 위해서 입니다.

특히 시즌초부터 빈타로 여러차례 교체설이 나돌던 외국인 타자 에스테반 플로리얼(27)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에서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한화는 플로리얼을 대신할 일시 대체 외국인 선수를 물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화 관계자는 14일 "플로리얼은 외국인 재활선수로 등록했다"며 "빈자리를 메울 수 있는 외국인 야수를 곧 영입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관계자는 "플로리얼의 완전 교체를 염두에 두고 있지는 않다"도 조심스럽게 밝혔습니다.

또 "플로리얼의 재활 프로그램과 일정은 내부 논의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플로리얼은 지난 8일 KIA 타이거즈와 방문 경기 중 KIA 마무리 투수 정해영이 던진 공에 오른쪽 손등을 다쳤습니다.

(플로리얼을 위로하는 정혜영 선수)


그는 병원 정밀 검진에서 뼛조각이 발견됐다는 진단을 받았고, 13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습니다.

플로리얼은 통증을 느끼면서도 경기 출전 의지를 밝혔으나 구단은 그에게 치료할 시간을 주기로 했습니다.

플로리얼은 올 시즌 6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1, 8홈런, 29타점을 기록 중입니다.


TJB 대전방송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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