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도내 11개 시군 만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 충북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주요 조사결과를 보면 부모 생활비 주 제공자에 대한 질문에 '부모 스스로 생활비를 마련'한다고 답한 비율이 64.1%로 매년 응답률이 증가해 스스로 노후를 준비하는 도민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출산장려를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는 보육료 지원, 여성근무여건개선, 육아휴직활성화 순으로 꼽았고 자녀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고등학생 48만 2천원, 중학생 42만 9천원, 초등학생 32만 4천원이라고 답했습니다.
< copyright © cjb,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