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충북 소방관 2명 직위해제
충청북도는 대전 모 교회와 관련해 코로나 19에 확진된 옥천소방서 50대 소방관 A씨와 청주 동부소방서 30대 소방관 B씨를 직위해제했습니다. A씨와 B씨는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종교 관련 모임이나 식사를 일절 금지한 행정명령을 어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옥천소방서에서는 A씨와 함께 소방서 내 체력단련실에서 탁구를 함께 친 2명도 확진됐고, 40여명이 격리되면서 근무형태도 3교대에서 2교대로 전환됐습니다. 도 산하 공무원의 확진이 잇따르자 충청북도는 오늘 산하공무원들에게 타 지역 이동을 금지하는 '금족령'과 함께 모든 사적 모임 참여를 금지했습니다. ========================== * 코로나19 확진 충북 소방관 2명 직위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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