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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줄이고 경제성 키운 유기농 엑스포

기사입력
2020-12-30 오후 11:30
최종수정
2020-12-30 오후 11:30
조회수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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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줄이고 경제성 키운 유기농 엑스포
두번째 괴산유기농엑스포가 국제행사로 치러집니다. 지난 7월 심사를 한차례 보류했던 기획재정부가 경제성을 보강한 충청북도와 괴산군의 변경 신청을 승인했습니다. 안정은 기잡니다. 2022년 두번째 괴산유기농엑스포는 경제성이 보강된 산업 엑스포로 치러집니다. 이를 위해 공동개최 파트너로 1회때 국제학술단체인 ISOFAR를 대신해 현장과 가까운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 IFOAM과 손을 잡았습니다. 시설도 전시, 행사 위주가 아닌 유기농 식품과 유기자재, 의류, 헬스, 펫케어, 치유 등의 다양한 산업관이 배치됩니다. 지난 7월 심사를 보류한 기획재정부의 지적에 따라 사업비는 1회때보다 27억원 낮은 백28억원으로 축소됐습니다. 주제전시관을 영구가 아닌 임시 파빌리온 시설로 대체하고 행사기간은 일주일, 관람객 목표도 72만명으로 낮춰 잡았습니다. 김장회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경제성을 높이기 위하여 행사 차별화 등 사업계획서를 변경하여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타당성 조사를 거쳐 이번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받게 됐습니다.'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새로운 도전도 시도됩니다. 2년뒤까지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을 경우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국제엑스포가 치러집니다. 또 코로나 이후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에서 유기농엑스포는 K-유기농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입니다. 이차영 괴산군수 '농업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의 유기농 관점에서 그 중요성이 더 높아질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잘 고려하고 엑스포의 내용을 잘 담아서...' 두번째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22년 9월30일부터 17일동안 개최됩니다. CJB NEWS 안정은입니다. * 전시 줄이고 경제성 키운 유기농 엑스포 * #CJB청주방송 #괴산유기농엑스포 #기획재정부 #IFO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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