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으로 구인도 구직도 손쉽게
코로나로 많은 기업들이 채용 절차를 진행하지 못해 취업문이 더욱 좁아지고 있는데요, 청주대가 직장을 찾는 학생과 지역 기업을 실시간으로 연결해주는 온라인 시스템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기수 기자입니다. 청주대학교가 자체 개발한 온라인 취업정보시스템 '텔런트 뱅크'입니다. 학생들이 자기개발 내용과 취업 희망분야, 자기소개서까지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1학년때부터 취업정보시스템에 등록할 수 있어 체계적인 자기 관리가 가능합니다. 시스템에 참여한 지역 기업은 실시간으로 인력풀을 열람해 맞춤형 인재를 찾을 수 있는데, 번거로운 채용 과정을 거칠 필요없이 필요한 인재를 수시로 적시에 채용할수 있습니다. 장동호 / 00기업 경영지원부 '코로나 때문에도 그렇고 인력을 모집을 하는데 구인난을 좀 겪고 있어요. (인력풀을 활용하면) 저희가 원하는 직무에 적합한 학과에 인력을 추천받아볼 수 있어서..' 운영 초기인 '텔런트 뱅크'에는 현재 12개 지역 기업과 9백여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대학측은 최근 텔런트 뱅크를 통해 첫 취업자가 나왔다며 지역기업의 참여를 확대해 취업 문을 더욱 넓혀나갈 계획입니다. 차형우 / 청주대학교 취창업지원단장 '자기 취업 데이터를 작성하고 등록해서 기업에 제공을 하게 되고 기업은 구인시 채용공고,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상 이런 것들을 등록하면서..' 코로나 19가 몰고온 언택트 시대, 대학단위의 온라인 취업정보시스템이 지역 고용 시장에 활로를 열어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CJB 뉴스 김기수입니다. * 맞춤형으로 구인도 구직도 손쉽게 * #CJB #청주방송 #청주대학교 #취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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