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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지침 위반 무허가 게임장 등 7곳 적발

기사입력
2020-12-28 오후 8:49
최종수정
2020-12-28 오후 8:49
조회수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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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연휴를 맞아 부산지역 유흥주점 등 천1백여곳에
대한 경찰과 지자체의 특별 합동점검 결과 3곳이 방역지침 위반 혐의로 적발됐습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무허가 사행성 게임기 20대를 설치해놓고 사전에 인증된 손님만을 대상으로
심야에 불법 영업한 게임장 등이 단속됐습니다.

경찰은 합동 점검 외에도 지난밤 모두 10건의 위반 의심 신고를 접수해
객실 정원초과 금지 수칙을 어긴 숙박업소와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한 실내골프연습장 등
4곳도 적발했습니다.
경남에서는 집합금지 위반 등 행정조치 위반 사례가 86건,
마스크 미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위반 건수가 31건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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