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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량 항시 부족..동참 호소

기사입력
2020-12-27 오후 11:30
최종수정
2020-12-27 오후 11:30
조회수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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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난이 연말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 단체 헌혈의 공백을 개인 헌혈로 간신히 버티고 있는 상황입니다. 달리 뾰족한 묘책도 없어 개인의 자발적인 헌혈 동참에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박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충북대학교 내에 위치한 헌혈센터입니다. 헌혈 침대가 가득 찼습니다. 혈액 수급이 잘 안 된다는 소식을 듣고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하러 온 겁니다. 김민수 / 청주시 복대동 '재난 문자가 온 걸 보고서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이렇게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서 하고 있어요.' 하지만 현재 충북의 혈액 보유량은 4.3일분으로, 적정량인 5일분보다 못 미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초부터 계속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겁니다. /특히 지난해와 비교하면 실적이 전체 10%가량 감소했는데, 개인 헌혈은 증가했지만, 단체 헌혈이 20% 빠진 게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자 지난 9월부터는 급기야 아파트 단지까지 찾아다니는 등 다양한 헌혈캠페인을 벌이고 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윤수지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헌혈지원팀 '최근에 코로나 감염이 확산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다 보니까, 학교를 비롯해서 단체 헌혈을 요청을 해도 예를 들어 스무 군데를 요청하면 한두 군데가 섭외가 되는..' 적십자사는 혈액 부족 현상이 장기화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CJB뉴스 박언입니다. #CJB #청주방송 #혈액 # 헌혈 #충북혈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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