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남을 포함한 17개 시도지사가 일본 정부에서 추진 중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논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공동 건의문에는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관련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논의를 즉각 중단하고,
관련 정보를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국제기구를 포함한 관련 국가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성 검증체계를 구성해 운영하고,
수산물을 포함한 모든 일본산 식품을 수입할 때 방사능 검역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 copyright ©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