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정치에 뛰어들었다”는 부산시의회 박종율 의원이 KNN ‘부산이 재밌다 Now’에 출연했습니다.
박 의원은 민원 현장을 자주 다니며 접하는 수많은 민원 중 ‘가족 간병 문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습니다.
간병비가 월 400만 원 이상으로 치솟아 가계에 큰 부담이 되고, ‘간병 살인’, ‘간병 지옥’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간병인 부족 문제는 오늘날 심각한 사회적 문제임을 지적했습니다.
이에 박 의원은 부산 지역 특성에 적합한 ‘부산형 외국인 간병인 제도 도입’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안했으며, 현재 부산시와 부산연구원에서 연구 정책을 수행 중인 만큼 조속히 해결책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종율 의원은 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더 시민들에게 봉사하겠다”는 약속을 전했습니다.
이어 부산시와 북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히며, 시민들을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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