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경찰서는 지난달 11일 대전의 한 고등학교 운동부 19살 A 군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군은 A 군은 고등학교 2학년 후배 B군을 대상으로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가해 의혹을 받는 A 군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유망주로 알려져 있습니다.
A 군이 검찰에 송치되자 A 군의 입단을 검토 중이던 대전시체육회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전시체육회는 내부 논의를 통해 내년 1월 1일 대전시체육회 소속 실업팀에 입단하기로 했던 A군의 입단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 copyright © tjb,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