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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양서 보행자 교통사고 잇따라…1명 사망·2명 부상
- 기사입력
- 2025-12-05 오전 10:43
- 최종수정
- 2025-12-05 오전 10:43
- 조회수
- 3
대전과 충남 청양에서 보행자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4일 오후 6시 50분께 충남 청양 남양면 금정리 편도 1차로에서 승용차가 도로를 따라 걷던 30대 보행자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보행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승용차 운전자 40대 A씨는 "날이 어두워서 도로를 따라 걷던 보행자를 늦게 발견했다 "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4일 0시 50분께 대전 동구 성남동 왕복 10차로에서도 횡단보도를 건너던 40대 보행자 2명을 택시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보행자들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택시 기사 60대 B씨가 신호위반을 해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TJB 대전방송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4일 오후 6시 50분께 충남 청양 남양면 금정리 편도 1차로에서 승용차가 도로를 따라 걷던 30대 보행자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보행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승용차 운전자 40대 A씨는 "날이 어두워서 도로를 따라 걷던 보행자를 늦게 발견했다 "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4일 0시 50분께 대전 동구 성남동 왕복 10차로에서도 횡단보도를 건너던 40대 보행자 2명을 택시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보행자들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택시 기사 60대 B씨가 신호위반을 해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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