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와 김제에서 아파트를 짓고 있는
한 시공사의 하도급업체들이
밀린 임금을 받지 못했다며
시공사 대표 등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해당 시공사의 채권자협의회는
전북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파트가 준공이 됐지만
하도급업체 20여 곳이 아직도
60억 원가량의 임금을 받지 못했다며
공사 대금을 어디에 썼는지
시공사에 대한 엄정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시공사 측은 그러나
공사를 발주한 시행사가
공사대금을 주지 않아
임금을 주지 못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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