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임실의 한 군부대를 무단으로
빠져나와 진안에서 숨진 육군 병장 사건과
관련해 관련자들이 입건되거나
군 징계위원회에 넘겨질 예정입니다.
육군수사단은
해당 병장이 사라진 사실을
경찰이 부대에 통보하기 전까지
파악하지 못하는 등 부대 관리를 소홀히 한
해당 부대의 간부 6명과 병사 1명을
군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병장을 괴롭혔다는 의혹을 받는
부사관과 선임병 3명 가운데
부사관과 전역한 2명은 경찰에 넘겼고,
남아있는 1명에 대해서는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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