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농축산용 미생물을 자동으로 분석하는
시스템을 선보입니다.
장수군이 양파 기계화 사업을 통해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합니다.
시군소식, 최유선 기자입니다.
농축산용 미생물을
초고속.대용량 자동화 장비를 통해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정읍에 구축됐습니다.
다음 달부터 가동되는
'그린바이오소재 첨단분석시스템'은
바이오소재 발굴부터 설계, 실험 등
모든 과정을 표준화할 수 있습니다.
[기정서/정읍시 미래산업과장 :
정읍시는 연구와 산업,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그린바이오 혁신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장수군이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양파 파종부터 정식, 수확까지
모든 과정에 필요한 농기계를 지원합니다.
장수군은 양파 농가에 농기계를
5년 장기 임대 방식으로 보급해
작업 시간을 기존 방식보다 65%,
인건비를 67% 각각 절감할 계획입니다.
남원의 바이오산업 연구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바이오테스팅센터가
이달 건립 공사를 끝내고,
내년 7월에 문을 엽니다.
지상 4층 규모의 센터는
화장품의 성분을 분석하고,
피부 자극 등을 평가할 수 있는
공동장비와 시설을 갖출 예정입니다.
[안상미/남원시 바이오산업연구원 실장 :
남원의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산업이 신성장동력사업으로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가겠습니다.]
한국춘란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2025 전북자치도 난 산업 박람회가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완주에서 열립니다.
박람회에서는 한국춘란을 관람하면서
클리닉관에서 재배 상담을 받을 수 있고,
난자재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email protected](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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