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영국 범죄·추리소설 작가 M. W. 크레이븐의 장편 소설입니다.
영국 골드 대거상 수상작인 '퍼핏 쇼'의 후속작이기도 한데요.
'블랙 서머' 오늘의 책입니다.
영국 컴브리아 경찰서의 형사 '워싱턴포'는 셰프인 '재러드 키튼'의 딸 '엘리자베스'의 실종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섭니다.
'포'는 '재러드'를 용의자로 지목하는데요.
알고 보니 '재러드'는 가학적인 성격의 사이코 패스였고, 딸의 피가 낭자한 식당의 주인이였기 때문이죠.
그로부터 6년이 지나 컴브리아 경찰서를 떠났던 '포'는 "문제가 있다"는 말을 듣고 옛 근무지를 향하는데요.
그곳에서 죽은 줄만 알았던 엘리자베스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듣게됩니다.
책은 영국추리작가협회가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범죄 스릴러 소설상인 골드 대거상 수상작인 '퍼핏쇼'의 후속작입니다.
직감과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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