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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향, 27일 서울예술의전당서 브람스 특별연주

기사입력
2025-09-21 오전 11:37
최종수정
2025-09-21 오전 11:37
조회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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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당, '서울특별연주회-브람스에 물들다' 포스터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5시, 서울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서울특별연주회-브람스에 물들다-를 개최합니다.

이번 연주는 대전시향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여자경의 지휘 아래,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와 첼리스트 문태국이 협연자로 참여해 브람스의 대표작들을 선보입니다. 대전시향은 이번 무대를 통해 오랜만에 수도권 관객들과 직접 만나 음악적 교감을 나누게 됩니다.

공연은 브람스의 대학 축전 서곡으로 문을 열며, 이어 바이올린과 첼로의 섬세한 조화가 돋보이는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2중 협주곡, 그리고 브람스 교향곡의 정점으로 평가받는 교향곡 제4번 마단조로 마무리됩니다. 고전적 형식미와 낭만적 정서를 담은 이번 프로그램은 깊어가는 가을, 관객들에게 특별한 울림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특별연주회는 대전시향이 지역을 넘어 전국 음악 애호가들과 교류하며 클래식 음악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예매는 공연 전날인 9월 26일 오후 5시까지 서울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놀티켓 사이트를 통해 가능합니다.

TJB 대전방송

(사진=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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