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가 김석준 교육감 취임 뒤 시교육청이 편성한 추경 심사에서 주요 사업 예산을 대폭 삭감했습니다.
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차 추경 예산안 가운데 법 교육 자료 제작 4천만원, 탄소중립 실천노트 제작 2천140만원 등 5억 8천 9백여만원을 시급하지 않은 이유 등으로 삭감했습니다.
반면 학교 운동장 조성 사업 등은 학교 수요 등을 반영해 증액했으며,
조정된 예산안은 오는 18일 예결위를 거쳐 19일 본회의에서 의결 뒤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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