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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조류경보 발령 대비 대청호 수질관리 강화
- 기사입력
- 2025-06-07 오전 09:53
- 최종수정
- 2025-06-07 오전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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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해당 지점에 조류경보가 발령되지 않았으나 지난 5년간 이상 고온 등으로 발령 시기가 앞당겨지는 추세입니다.
2022년에는 9월 15일 발령됐으나 이듬해에는 8월 10일, 지난해는 8월 1일로 당겨졌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조류 증가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문의취수탑의 수심별 수질을 조사하고, 주변 회남·추동수역의 수질도 함께 점검할 계획입니다.
또 상수원보호구역 순찰 활동을 통해 오염원을 집중적으로 단속하는 등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박관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조류 발생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정수처리를 철저히 진행해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최고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사진 연합뉴스 *대청호 녹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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