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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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표 명품 공연 '더 클래식 경남'

기사입력
2025-06-06 오후 8:38
최종수정
2025-06-06 오후 8:3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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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의 대표적인 클래식 공연인 'KNN 더 클래식 경남'의 인기가 올해는 더 뜨겁습니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KNN방송교향악단과 협연을 펼치면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있습니다. 안형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왈츠의 왕'이라 불리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걸작 '봄의 소리 왈츠'가 공연의 시작을 알립니다.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대니 구의 바이올린 선율이 KNN방송교향악단과 어우러집니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와 함께 엄선한 레퍼토리는 클래식에 목말랐던 객석을 박수와 환호로 사로잡습니다. {서희태 KNN방송교향악단 지휘자/"뭔가 좀 스페셜하게 하고 싶었어요. 클래식 아이돌인 대니 구와 협연을 준비했고 스페인에서 소프라노와 테너를 초청해서 함께 연주하는 그런 프로그램으로..."} 이어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부터 구노의 로미오와 줄리엣까지 음악사에 아로새겨진 오페라들이 세계적인 성악가들의 아름다운 화음을 타고 공연장을 가득 매웁니다. 2011년 시작된 KNN의 더클래식 경남은 올해 한층 더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가슴을 적셨습니다. {전부용/관람객/"지역에서 보기 드문 공연이 너무 좋았고요. 또 이런 공연이 있었으면 좋겠고, 오길 너무 잘한 것 같습니다."} 클래식을 통해 경남의 문화적 토양을 다지면서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고 공감할 수 있는 무대로 재탄생했습니다. {나동연 양산시장/"(2025 더클래식 경남을 통해서) 클래식에 대한 시민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달 4일 진주에서 그 막을 올린 '2025 더클래식 경남'은 양산과 김해를 거쳐 오는 11일 창원 성산아트홀까지, 감미로운 클래식의 선율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KNN 안형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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