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의 도정 질문이 시작된 가운데 첫날부터 레고랜드 임시주차장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국민의힘 신영재 의원은 "컨벤션센터 건립은 레고랜드 사업의 부족한 주차장을 위한 게 아니냔 의혹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컨벤션 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적합한지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안권용 강원도청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해당 사업이 "이미 두 차례 중앙투자 심사를 통과"해 절차상 문제가 없다면서,
수익창출보다는 공공성이 높은 사업인 만큼 "10년 정도는 운영적자를 보더라도 그 이후를 손익분기점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g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