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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미래비전, 해양관광에서 미래를 찾는다

기사입력
2024-09-27 오후 8:52
최종수정
2024-09-27 오후 8:52
조회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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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부산과 경남, 전남 3개 시도지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남해안권 관광과 지역경제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했습니다. 세 단체장은 남해안의 가치를 살리기 위한 제도 개선과 인프라 확충 등에 의견을 모았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다도해와 한려해상 국립공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지역마다 다채로운 역사,문화 자원을 품고 있는 남해안! 하지만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망이 부족하고, 각종 규제 등으로 그동안 발전은 미흡했습니다. 남해안권 해양 관광벨트 조성과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부산과 경남, 전남 3개 시도가 다시 한 번 손을 맞잡았습니다. 남해안권 3명의 광역단체장은 남해안시대 해양관광에서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시급한 과제로는 남해안발전특별법과 남해안종합개발청 등 제도적인 기반 마련입니다. {박완수/경남도지사/"관광산업의 핵심은 남해안관광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은 이 훌륭한 남해안을 지금까지도 방치하고 있었다는 것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남해안특별법을 제출해서."} 수도권 일극 체제를 남해안권 발전을 통해 다극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도 일치했습니다. {김영록/전남도지사/"수도권일극체제를 벗어나야하는데 부산,경남,전남이 협력해서 남해안 경제권, 관광권을 만들어서 발전해나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교통인프라 개선을 통해 남해안권을 방문하는 편리한 교통망 구축도 필수조건입니다. {박형준/부산시장/"가장 중요한것이 교통인프라, 목포오는데 과거엔 5,6시간이었지만 오늘은 3시간반 남짓걸렸습니다. 이것을 KTX 철도로 1시간반으로 당긴다면 경제통합이 더 빨라질 것입니다. 각자의 잠재력을 협업해 구현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 부산경남 대표방송 KNN과 KBC광주방송은 경남과 부산, 전남 3개 시도를 오가며 남해안 미래비전을 찾기 위한 포럼을 앞으로도 계속 마련할 계획입니다. 전남 목포에서 KNN 박명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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