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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민의 날씨> 한낮 포근, 큰 일교차 유의.. 아침까지 경남 내륙 짙은 안개

기사입력
2024-10-17 오전 07:52
최종수정
2024-10-17 오전 07:52
조회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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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순을 지나고 있지만 낮 동안은 아직 많이 포근합니다. 오늘도 한낮에 25도까지 오르며 예년 기온을 웃돌겠는데요. 다만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함이 감돌면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오전 10시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으로 시야가 좁혀지겠는데요.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거나 구름만 지나겠는데요. 오늘 밤부터는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기온 대체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약간 낮겠는데요. 한낮 대부분 지역 24도에서 25도 보이겠습니다. 경남 중부지역의 낮 기온은 거제 24도 보이겠고, 그 밖의 모든 지역은 25도 예상됩니다. 낮 최고 기온 부산과 김해, 양산 모두 25도 예상됩니다. 물결은 동해 먼 해상에서 최고 3m로 매우 높게 일겠고, 해안가에는 너울 성 파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부터 모레까지 비가 내리겠고, 비가 그친 뒤 휴일에는 기온이 다소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항공편 이용에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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