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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심 중학교 1지망 대거 탈락(자막대체)

기사입력
2021-01-21 오후 2:40
최종수정
2021-01-21 오후 2:40
조회수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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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중학교 배정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1지망 지원자의 90%가 원하는 학교에

진학했는데요..



하지만 신도심지역에서는 한 학교에서만

1지망 탈락자가 백명이 넘게 나왔습니다.



학군별, 학교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뚜렷했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올해 전주시내 중학교에 진학하는 학생은

6천7백여명입니다.



지난해보다 3백명 가까이 줄었습니다.



이 가운데 1지망 학교에 진학하는 학생은

6천백여명으로 90% 가량입니다.



(cg) 4년전에는 1지망 배정비율이 95%였는데 해가 지날수록 하락하고 있습니다.//



(int) 김유신(전주교육청 학생배치담당)

:최대한 근거리 배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개발지역내 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일부 학교의 1지망 배정률이 감소하고 있어 전주지역 1지망 학교 배정률이 소폭 하락하고 있습니다.



선호도가 높거나 학교가 부족한

신도심지역의 일부 학교에서는

무더기 탈락자가 나왔습니다.



(cg) 에코시티의 화정중이 119명,

서신중 122명, 효천지구와 인접한 우전중은 143명이 1지망 배정을 받지 못했습니다.//



특히, 에코시티 화정중은

아파트 분양과 입주가 계속되고 있어

향후 2-3년간 탈락자 수가

더 늘어날것으로 예상됩니다.



(sync) 에코시티 학부모

:저희 애도 내년에 중학교에 들어가는데

가까운 학교로 간다는 보장도 없고 답답하죠..이렇게 학생 수가 많은데 중학교가 한 곳이라는게 말이 안되는거 아닌가요?



반면, 원도심 지역은 학교의 존폐위기를

걱정해야할 정도로 심각합니다.



평화동의 남중과 완산동의 곤지중은

간신히 한 한급을 채우는데 그쳤습니다.



기린중등 5개 학교에 지원한 학생 수는

4-50명대로 2개 학급만 편성됐습니다.



구도심과 신도심, 같은 학군내에서도

주거지역 인접 여부에 따라 학교별로

뚜렷한 대비를 보였습니다.



전주시내 중학교 수는 40개로

이전과 같았지만 학령인구 감소여파로

학급 수는 작년보다 11개가 줄었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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