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 9일째인
오늘(2) 울산신항과
석유화학단지 입구 등에서
파업과 집회가 이어지는 가운데, 산업현장의 피해가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울산에선 처음으로
건설 현장 1곳의 가동이
멈췄고, 현대차는 완성차를
각 지역 출고센터로 이송하는
'로드 탁송'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대제철 울산 공장의
철강재가 출하하지 못하면서
재고가 쌓이는 등
석유화학단지 내 일부 업체가
생산량 감산을 고려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울산항 컨테이너
반출입량도 전월 대비 35%에
머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2/12/02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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