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_1}<span><br></span>평소 글쓰기에 관심 있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한 창작교실이 문을 엽니다.<span><br></span><br>또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가족 뮤지컬의 3년 만의 귀환 무대입니다.<br><span><br></span>#{MEDIA_2}<br><b>작가와 함께 쓰는 ‘내 이야기’..9월 28일부터 11월 16일까지</b><br><br>제주문화학교가 생활글 창작곳간 '이름 붙일 수 없었던 마음에게'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br><br>창작곳간은 작가 지망생과 일반 시민, 독자들을 대상으로 문학 장르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글쓰기와 합평을 통해 창작 역량을 강화시키는 프로그램입니다.<span><br></span><br>올해 동화·소설·시 창작 곳간에 이어 진행되는 생활글 창작곳간은 장혜령 작가가 강사로 초청됐습니다.<br><br>문학동네 시 부문 신인상 수상 이후 산문집 '사랑의 잔상들', 소설 '진주', 시집 '발이 없는 나의 여인은 노래한다'를 펴낸 작가는 2011년부터 10년간 팟캐스트 '네시이십분 라디오'를 만들어 가치 있는 책과 작가를 소개해 왔습니다.<span><br></span><br>또 EBS지식채널e 작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span><br></span><br>이와 함께 '개와 고양이의 라디오 워크숍', '지금 이곳에서 시작하는 글쓰기' 창작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br><br>작가와 함께하는 생활글 창작곳간은 9월 28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8주간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삶과 마음을 들여다보고 마음 속에 담아 둔 '내 이야기'를 세상 밖으로 꺼내보는 시간으로 마련됩니다.<br><br>바쁜 일상 속에서 무뎌진 감각을 글로 표현하면서 다시 일깨우고 싶고, 글을 완성한다는 강박에 휘둘리지 않고 즐겁게 쓰고 싶고, 이 과정을 진솔하게 나눌 수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문의나 참가 신청은 제주문학학교로 하면 됩니다.<br><span><br></span>#{MEDIA_3}<br><b>3년 만에 만나도 '특별한 너'..10월 8~9일</b><br><br>세계적인 동화작가이자, 미국 베스트셀러 작가인 '맥스 루케이도(Max Lucado)'의 동명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가족뮤지컬 '넌 특별하단다'로, 10월 8일과 9일 제주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 무대를 갖습니다.<br><br>'넌 특별하단다'는 2004년 초연 이후 서울과 경기, 부산과 광주,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무대를 선보이면서 꾸준히 사랑받아온 어린이 뮤지컬입니다. <br><br>아시테지(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어린이 연극제에서 올해 우수작, 여자 연기자상 등을 수상했고 남녀노소 누구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br><br>작품은 목수 '엘리'가 만든 나무 사람들이 모여 사는 아름다운 마을에서 자신이 못나고 필요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주인공 '펀'이, 황금별 대회에 나가 친구들을 만나며 용기와 희망을 찾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span><br></span><span><br></span>'엘리'를 통해 "존재하는 모든 것은 특별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면서, 여전히 전세계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br><br>공연 내내 탄탄한 이야기와 생동감 넘치는 음악, 신비한 마술, 그림자극, 인형극이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주최는 극단 트멍과 극단 아이짬으로 인생극단이 주관합니다.<br><br>원작 동화를 형상화한 대극장 무대 세트도 이야기에 몰입하게 만드는데 한몫합니다. 유료 공연이며 인터넷 예매사이트에서 티켓을 판매합니다.<br>
JIBS 제주방송 김지훈 (
[email protected])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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