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_1}<span><br></span>오늘(14일) 발생한 제14호 태풍 '난마돌(NANMADOL)'이 우리나라로 방향을 잡은 가운데,&nbsp;<!--p.0<br/>{mso-style-name:"바탕글";line-height:160%;margin-left:0pt;margin-right:0pt;text-indent:0pt;margin-top:0pt;margin-bottom:0pt;text-align:justify;word-break:break-hangul;layout-grid-mode:both;vertical-align:baseline;mso-pagination:none;text-autospace:none;mso-padding-alt:0pt 0pt 0pt 0pt;mso-ascii-font-family:함초롬바탕;mso-ascii-font-family:함초롬바탕;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size:10.0pt;color:#000000;mso-font-kerning:0pt;}<br/>-->다음 주쯤 제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br><br>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태풍 난마돌은 오늘 새벽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1,30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해 시속 13km의 속도로 동진하고 있습니다. <br><br>태풍은 현재 중심기압<!--p.0<br/>{mso-style-name:"바탕글";line-height:160%;margin-left:0pt;margin-right:0pt;text-indent:0pt;margin-top:0pt;margin-bottom:0pt;text-align:justify;word-break:break-hangul;layout-grid-mode:both;vertical-align:baseline;mso-pagination:none;text-autospace:none;mso-padding-alt:0pt 0pt 0pt 0pt;mso-ascii-font-family:함초롬바탕;mso-ascii-font-family:함초롬바탕;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size:10.0pt;color:#000000;mso-font-kerning:0pt;}<br/>-->996hPa(헥토파스칼), 중심최대풍속 초속 18m, 강풍반경 230km의 세력을 유지하며 한반도 남쪽으로 향해 북서쪽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br><br>현재 예보대로 라면 태풍은 17일쯤 일본 오키나와 동쪽을 통과해 19일에는 서귀포 남동쪽 28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해 제주에 간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됩니다. <br><br>특히, 태풍은 북상하면서 계속해서 세력을 키워 19일 새벽에는<!--p.0<br/>{mso-style-name:"바탕글";line-height:160%;margin-left:0pt;margin-right:0pt;text-indent:0pt;margin-top:0pt;margin-bottom:0pt;text-align:justify;word-break:break-hangul;layout-grid-mode:both;vertical-align:baseline;mso-pagination:none;text-autospace:none;mso-padding-alt:0pt 0pt 0pt 0pt;mso-ascii-font-family:함초롬바탕;mso-ascii-font-family:함초롬바탕;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size:10.0pt;color:#000000;mso-font-kerning:0pt;}<br/>-->중심기압 970hPa, 중심최대풍속 초속 35m, 강도 강의 세력으로 강해질 전망입니다. <br><span><br></span>#{MEDIA_2}<br>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와 기상정보 앱 윈디(Windy)의 유럽중기센터(ECMWF) 예측모델, 독일의 기상정보 윈드파인더(Windfinder) 역시 우리나라 국가태풍센터와 비슷한 예측을 내놨습니다. <br><br>다만, 19일 이후의 태풍 예상 경로에 대해서도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윈디와 윈드파인더의 경우 예상 진로가 갈렸습니다. <br><br>윈디의 경우 제주도 인근 해상까지 접근했다가 서쪽 중국 상하이 방면으로 진로를 트는 반면, 윈드파인더는 동쪽 일본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태풍의 세력이 점차 약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br>국가태풍센터는 이후 태풍이 우리나라 내륙으로 상륙할지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진로가 매우 유동적어서 계속해서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nbsp;<span><br></span>#{MEDIA_3}<br>

JIBS 제주방송 신동원 ([email protected])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