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재 정선의 선면산수도와
심전 안중식의 화조영모도십폭병풍,
운보 김기창의 판화 등
해외 소재 문화재 324점을
세종시에 무상으로 기증한
재미교포 김대영씨가
지난 5일 향년 90세로
서울의 한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미국 유학을 떠난 뒤
경매 등을 통해 한국의 미술품이나
도자기 등을 모았으며,
문화재청과 소장품 기증을 협의한 끝에
올해 4월 영주귀국을 앞두고
세종시에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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