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_1}<span><br></span>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다음 주 제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br><br>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은 오늘(31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25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br><br>현재 태풍의 강도는 '초강력'으로 중심기압 915hPa, 최대풍속은 초속 55m입니다.<br><br>태풍은 이후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을 지나 한반도로 북상할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br><br>제주도는 다음 주 5일 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br><br>8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31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약한 비가 이어지겠습니다.<br><br>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31일) 오전까지 5mm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br><br>내일(1일) 밤에도 제주 산지와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5~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br><br>어젯(30일)밤 사이 서귀포에서는 기온이 26.1도를 나타내며 열대야 현상이 관측됐습니다.<br><br>올해 현재까지 열대야 발생일수는 제주 53일, 고산 37일, 성산 30일, 서귀포 41일입니다.<br>
JIBS 제주방송 김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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