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넘게 파업 투쟁을 벌이고 있는 신일정밀 사태를 널리 알리고 함께 대응하기 위한 강릉공동대책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오늘 출범식엔 민주노총 강릉지역지부와 금속노조 신일정밀지회, 정의당 강릉시위원회와 진보당 강릉시민행동 등 6개 단체가 참여했습니다.
공동대책위는 사측의 부당노동행위가 강원지방노동위원회에서 인정됐지만 최소한의 법적 의무도 이행되지 않고 있다면서, 시민들에게 신일정밀 사태의 실체를 알리고 정당한 파업 지지와 연대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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