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_1}<span><br></span>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주 황금향의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됐습니다.<br><br>제주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올해산 첫 만감류인 '황금향' 수확이 시작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br><br>황금향은 추석 명절에 출하할 수 있는 유일한 만감류로, 추석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br><br>특히 이번에 수확되는 황금향은 올해 1월 중하순경에 가온을 시작한 것으로, 생육일수 220일 정도로 충분히 성숙해 당도(11브릭스)가 높고 산함량(1.0%미만)이 낮아 맛이 좋습니다.<br><br>또 과육은 부드럽고 과즙이 풍부하며 신맛이 적고 독특한 향이 있어 어린이들이 좋아합니다.<br><br>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현재 황금향 거래가격은 5킬로그램 한 상자에 5만 원~5만 3천원 선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2~3천 원 가량이 오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pan><br></span><span><br></span>포전 거래의 경우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br><br>황금향은 지난해 기준 도내 839농가 362헥타르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생산량은 전체 만감류의 9.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br>
JIBS 제주방송 조유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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