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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아서, 만나지 못한..우리 그리고 섬의 이야기

기사입력
2022-08-17 오후 5:10
최종수정
2022-08-17 오후 6:41
조회수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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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_1}<span><br></span>글로벌 청년 예술가들이 제주에 모여 기후와 바다 위기에 대해 고민하며, 생태계 안녕을 기원했습니다.<br><br>보여지는 풍경을 시선에 담아, 머리로 고민하는데서 나아가 ‘레지던시’ 작업과 체험을 통해 지역 접점을 찾고 타진한 실천적인 대안들을 구현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br><br>올해 4회째 진행한 글로벌 청년창의레지던시(GYCR) ‘우리, 흐르는 섬에서 Us, In the Flowing Islands’ 성과 공유 전시가 제주시 소통협력센터 1층에서 개최됩니다.<br><br>전시는 우리나라(제주)와 남아프리카공화국,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 필리핀, 인도 국적의 청년 예술가 22명의 교류 창작활동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br><br>국제적인 멘토들의 자문을 받으면서 작가들간 서로 영감을 주고 받고, 창조적인 몰입의 시간을 거쳐 도출한 결과물들입니다.<span><br></span><br>#{MEDIA_2}<br>참가자들은 7월부터 8월 사이 사전워크숍을 시작으로 입주기간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전시와 멘토링, 강연, 워크샵 등을 경험하며 창작과 연구활동을 토대로 창작교육과 지역연계 프로그램, 그리고 창작 페스티벌 등을 통해 대중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됐습니다.<br><br>비양도와 우도, 두 섬에서 레지던시를 하며 외롭게 혹은 공동으로 창작작업을 이어온 작가들은 “사람으로 북적였던 낮의 시간을 지나, 고요한 바다 위에서 밤하늘을 바라보거나 때론 바다 속에 직접 들어가” 경험했습니다. <br><br>그리고 “두 섬에 사는 이들을 만나 대화하고 섬 구석구석을 다니며 영감을 얻고 온몸으로 체감하면서, 혼자가 아닌 협업을 통해 ‘우리 이야기’로 풀어”냅니다.<br><br>그런 ‘만남’과 ‘연결’이 엮어낸 레지던시 전시는 8월 19일 시작해 9월 2일까지 이어집니다.<br><br>전시기간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토요일은 오후 6시까지, 일요일은 휴관입니다.<br>

JIBS 제주방송 김지훈([email protected])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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