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_1}<span><br></span>일상회복 분위기에 맞물려 미술계에 화색이 돌고 있습니다.<br><br>지역 내 공공·유휴공간 등을 활용한 전시의 장이 확대되는 분위기인데요.<br><br>생활 속에서 쉽게 미술 전시를 접할 수 있게 하면서, 전시 관련 단체와 작가들에겐 전시 개최 경험과 창작 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는 더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br><br><b>'망(望)의 메아리' 기획전시, 8월 12일부터</b><br><br>제주문화예술재단과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지역내 문화예술 활성화 등 차원에서 추진한 '2022 미술품 대여사업 지원' 공모 결과, 아트태그의 기획전 '망(望)의 메아리'가 선정됐습니다.<span><br></span> <br>산지천갤러리에서 8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시가 이어집니다.<br><br>2022 미술품 대여사업 지원 '지역 문화공간 내 전시 지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을 비롯해 (재)강원문화재단, (재)광주문화재단, (재)울산문화재단, (재)전주문화재단 등 전국 5개 광역문화재단이 협력해 추진하는 전시 지원 공모사업입니다. <span><br></span><br>지난 5월 제주문화예술재단과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br><br>공모에 선정된 단체 '아트태그'는 '예술꼬리잇기(ART TAG)'라는 개념으로 예술가와 대중을 연계하고 미술 대중화를 목표로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전시를 기획하는 문화예술 창작단체입니다.<br><br>아트태그의 세 번째 프로젝트이기도 한 '망(望)의 메아리'전은 다양한 시각미술 작품을 통해 사람들의 '소망'이 깃든 삶을 고찰하고 재현하면서, 각자의 삶 속에 '바람(望)'을 되돌아보고자 기획됐습니다. <br><br>기획은 아트태그의 김소연, 박성연, 박예진, 양서영, 이규빈, 이범주가 맡았고 박성연, 박예진, 박재희, 송현주, 양서영, 이규빈, 이금희, 이범주, 이상원, 이세우, 이완, 이희정 등 12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와 도예 작품 등 120여 점을 선보입니다.<span><br></span> <br>이들 모두 현업 시각미술작가이자 기획자입니다.<br><br><b>온·오프라인 4개 테마 프로그램 운영</b><br><br>기획전과 함께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함께 합니다.<span><br></span> <br>작품 특색에 맞춰 커피를 음미하며 작가와 함께 전시를 감상하는 'Art Coffee와 함께하는 향긋한 굿모닝 토크', '망BTI 망望유형검사', 전시실 내 상설 운영하는 '나도 예술가_소망望주머니 태왁 만들기', '나의 망望 고리(TAG) 만들기' 등 4개의 테마 프로그램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됩니다.<span><br></span><br>자세한 사항은 제주문화예술재단 산지천갤러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br><br>산지천갤러리 기획전시실 2~4층에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합니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입니다. <span><br></span><br>관람료는 무료입니다.<br>
JIBS 제주방송 김지훈 (
[email protected])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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