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_1}병류 수집자에 장려금을 지원한 결과 병류 재활용은 증가하고 공공 수거량은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습니다.<br><br>제주시는 '병류 수집 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 이후 올해 7월까지 재활용된 병류는 1,392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5%가 증가했고, 공공 수거량은 41.5%가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br><br>병류 수집 장려금 지원사업은 재활용품 개인 수집자의 수집 활동을 장려하고 병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것으로, 지난해 5월부터 시행 중입니다.<br><br>현재까지 제주시에 등록된 병류 수집자는 총 59명이고, 수집자가 수집한 병류(소주병·맥주병 등 빈용기보증금 대상 제품 제외)를 재활용업체로 반입한 실적을 확인해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br><br>실적에 따라 kg당 100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며, 올해 지난 7월까지 총 1억 2,900만 원이 지원됐습니다.<br><br>추가 등록 희망 수집자는 제주시 생활환경과를 방문해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홈페이지(www.jejusi.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br>

JIBS 제주방송 조유림 ([email protected]) 기자